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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컵 결승 요르단VS카타르 (2-1 카타르 우승)

by victa 2024. 2. 11.

일본, 이란, 대한민국은 아시안 컵 타이틀 방어의 기록이 있는 국가입니다. 이런 아시안 컵에서 볼 수 없는 요르단과 카타르 두 팀이 결승에 올라왔습니다, 왕세자와 국왕이 각 경기를 지켜보러 왔습니다. 두 경기가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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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컵 결승 전반전

아시안컵 11회 출전 그리고 2019년 우승을 한 카타르가 자신의 국가에서 치르는 2024년 아시안 컵 게임을 시작합니다. 12승 5 무 6패로 카타르가 앞서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요르단과 완전 다른 멤버로 요르단이 결승에 도전을 합니다. 요르단은 조 3위 어드벤테이지로 올라온 것이고 카타르는 조 1위로 올라왔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EPL 경기와 비슷한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서로 탄탄한 빌드업과 수비를 병행하면서 지루하지 않은 전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결승까지 올라간 두 팀이기에 경기력이 상당히 올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양 팀모두 3백(3명의 수비수)만 사용을 하여 공격적인 플레이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양쪽 다 유명한 수비수가 없는 데도 수비의 탄탄함이 느껴졌습니다.

 

요르단 수비수는 한국전에서 보여준 수준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러시아 올림픽의 한국과 독일 경기의 조현우 선수를 떠 올릴 만큼 수준 높은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한국 경기처럼 초반 30분까지는 요르단이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양 팀 모두 다 공격적인 모습으로 상당히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3백의 수비에 비해서도 상당한 수준의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토트넘과 브라이튼 경기보다 훨씬 더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한국전에서 골을 넣은 요르단의 알타마리 선수는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카타르 수비가 단단함을 보여주면서 알타마리 선수는 저돌적인 돌파를 하면서 유의미한 유효슛을 만들었습니다. 알타마리 선수를 견제하고 수비가 전체적으로 알타마리 선수를 개별 수비하는 게 보였습니다. 

요르단은 공만 잡으면 슛을 때리는 게 한국전과 카타르전 모두 동일합니다. 슈팅 실력이 부족하지만 자신감만큼은 한국 축구가 배워야 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일방적으로 요르단이 공격을 하고 카타르가 수비를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요르단의 수비에서 19분 38초에 과도한 수비로 페널티 킥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카타르가 페널티 킥을 얻으며 분위기를 가져가게 됩니다. 21분 44초에 카타르 선수가 골을 넣으며 축구 카드로 마법 같은 세리머니를 보여줬습니다. 카메라에 카드마술을 보여주는 게 참 신기했습니다. 카타르가 월드컵부터 엔터능력이 있는 것은 알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정말 재미있습니다. 스타성이 있으며 관객에게 어떤 방법으로 호응을 얻는지 아는 것 같습니다. 

 

32분 카타르의 코너킥에서 크로스를 잘 올렸지만 아쉽게도 바운드 헤딩이 요르단 골키퍼에게 읽혀서 특점은 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다시 한번 코너킥이 되었지만 크로스 전술이 아닌 패스 전술로 공격권을 빼앗겨서 크게 득점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44분의 카타르 선수가 발목 부상으로 필드를 나가는 줄 알았으나 다시 경기를 재개했습니다. 요르단은 이를 틈타서 공격을 했지만 슈팅 결정력이 좋지 않아 골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45분 이후 6분 추가시간이 생겨서 50분에 요르단이 코너에서 좋은 크로스를 올렸지만 골대를 넘는 슛으로 결국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아시안 컵 결승 후반

와일드카드로 3위 팀이 결승전으로 가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대부분 경기에서 3위는 탈락이지만 아시안 컵에서는 특별히 3위 중 4위까지 올라오는 어드벤테이지가 있습니다. 이런 어드벤테이지에서 올라온 요르단이라는 팀이 결승까지 가는 것은 정말 드문 일입니다. 

 

초반에는 카타르의 지속적인 공격이 이어집니다. 카타르와 요르단 둘 다 양발이고 피지컬이 비슷해서 서로의 피지컬 특성보다는 대부분 전술에 대해서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카타르는 5 미드 필더로 양쪽 사이드의 침투를 많이 강행을 했었고 요르단은 4 미드필더 3 공격수로 윙어를 가용했습니다, 그러나 윙어가 크로스로 유의미한 모습을 전반에는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중동 축구를 뜻하는 말에서 침대 축구가 있습니다. 53분부터 요르단과 카타르 모든 팀이 누우면서 경기를 중단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해설과 캐스터의 내용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시간 토트넘과 브라이튼은 1대 1로 동점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61분 손흥민 선수가 교체가 되면서 왼쪽 윙으로 포지션을 위치합니다. 카타르 골키퍼의 완벽한 방어가 주로 보입니다, 요르단의 공격을 모두 막고 좋은 점수를 낼 요르단을 피해서 카타르는 의미 있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66분 지루한 경기를 부수는 알나이마트 선수입니다. 한국전에도 멋있게 골을 넣은 대단한 선수입니다. 카타르 상대로 골을 넣어서 다시 동점을 만듭니다. 요르단의 동점골 이후에 공격 속도가 상당히 빨라졌습니다. 요르단의 깊은 수비로 인해서 카타르가 페널티 킥에 걸릴 것으로 보는지 확인하로 가는 심판입니다. 결론은 페널티입니다. 다시 한번 카타르가 페널티를 얻습니다. 카타르가 아주 쉽게 요르단의 골문을 열고 1점을 득점합니다., 2-1이 됩니다. 

 

요르단 관중은 아주 가라앉아 있었으며 후반전에는 아주 루즈한 경기가 지속되었습니다. 후반 80분에 특별한 교체를 했지만 별 반은 은 없었습니다. 82분 페널티 박스 가까운 코너킥에서 골키퍼가 상당히 잘 막았습니다. 킥의 기술이 아주 잘 감겨서 들어간 것에 배 해서 상당히 잘 막은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큰 이별 없이 카타르가 2-1로 우승을 했습니다. 2019년 아시안컵 카타르 우스 이후 또 우승을 했습니다.. 상당히 좋은 실력을 보여준 것에 비해서 왜 월드컵은 탈락했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