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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정보

미세 플라스틱은 몸에 왜 해로울까? (해결 방법)

by victa 2024. 1. 16.

미세 플라스틱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떠오르고 있습니다. 10년 전에는 미세 플라스틱이라는 단어조차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미세 플라스틱이라는 단어가 어디에도 빠지지 않고 나오고 있습니다. 몸에 왜 해로운지 그리고 해결 방법은 있는지 알아봅시다.

미세 플라스틱이란?

미세 플라스틱이란 5mm 이하의 크기의 플라스틱을 이야기합니다. 플라스틱은 석유에서 만들어지며 만드는 과정에서도 미세한 크기의 플라스틱이 생기게 되고 세척, 운반 등 여러 과정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생기게 됩니다. 미세 플라스틱은 공기 중에도 있고 비닐, 티백, 물티슈, 바다, 흙 등 지구 전반에 걸쳐서 모든 곳에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수돗물이나 정제된 물에서도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먹이 사슬 상위에 있는 포식자들은 당연히 미세 플라스틱이 많이 쌓이게 됩니다. 하위 포식자를 잡아먹으면서 하위 포식자가 먹었던 풀, 물, 흙 등에 미세 플라스틱이 존재하기 때문에 상위 포식자도 몸에 쌓일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물론 미세 플라스틱은 90%는 배출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몸에 좋지도 않은 것을 굳이 섭취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미세 플라스틱을 해결할 수 있는 직접적인 방법은 없습니다. 배출되지 못한 미세 플라스틱이 오랜 기간 몸에 축적이 되게 되면 염증과 암이 발생하며 전반적으로 다양하게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미세 플라스틱의 원인은 플라스틱이 존재하는 모든 곳이 원인이 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키보드와 마우스도 손가락이 부딪치면서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합니다. 스마트폰도 플라스틱 재질로 이뤄져 있으며 제조 공정에서 당연하게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하게 됩니다. 

 

우리가 마시는 플라스틱 병에서도 미세 플라스틱은 발생합니다. 플라스틱은 재사용률이 높아서 재사용하게 되면 미세 플라스틱은 더 많이 나오게 됩니다.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에서도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하고 바다로 떠내려가서 바닷물 속에 들어가게 됩니다. 물고기는 이런 플라스틱이 쌓인 채로 살아가고 우리는 미세 플라스틱을 먹은 물고기를 섭취하게 됩니다. 

 

어디든 미세플라스틱이 존재합니다. 튀김에도 존재를 하며 우리가 먹는 물에도 존재를 하고 사용하는 볼펜, 종이에도 미세 플라스틱이 존재합니다. 

 

플라스틱은 화학적으로 안정이 되어 있는 물질로 분해가 쉽지 않습니다. 분해가 쉽지 않으니 재활용이나 분리수거를 하고 소각을 한다고 하여도 미세 플라스틱이 존재합니다. 

 

미세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은 몇 가지 없습니다. 플라스틱 병 대신 스테인리스 보온병을 사용하고 유리를 사용하면서 플라스틱 사용방법을 줄여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방법입니다. 플라스틱은 세상 전반에 차지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은 엄청 가벼우면서 우리가 사용하기 편리한 모양으로 쉽게 가공이 가능합니다. 석유에서 만들기 때문에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화학적으로 안정이 되어서 다른 물질과 쉽게 반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류가 발전하면서 기존의 플라스틱을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플라스틱을 대처할 수 있는 물질이 연구가 되면 지금의 플라스틱 가공품을 대처하며 우리 인류에게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위험은 시간이 지날수록 작아질 것으로 보입니다.